쌤소나이트 (Samsonite) 디자인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완벽한 여행용 가방과 최고의 가방 및 여행용 액세서리를 만든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여행용 가방 라인 출시를 위해 쌤소나이트 디자인팀은 Materialise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Materialise는 매우 정교한 시제품으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최신의 혁신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 라인 완성

약 100년 전 만들어진 쌤소나이트는 고객들의 니즈를 해결하면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가방 및 여행용 가방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쌤소나이트의 명성을 유지하고자, 쌤소나이트 유럽 디자인팀은 질감을 살린 겉 표면과 혁명적으로 초경량이면서 이와 동시에 내구성도 갖춘 “S’Cure” 라인 여행용 캐리어를 개발했습니다. 디자인팀은 본 신상품 라인 시장 출시를 위한 첫 걸음으로 S’Cure 라인의 69 X 75 cm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업계의 중요한 박람회 일정이 다가오면서 S’Cure 라인을 완성하기 위해 55 cm 버전도 만들어야 했습니다. 질감을 살린 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사출성형 (injection molding)이 필요했으나 시간이 충분히 않았기 때문에 디자인팀은 어떻게 하면 품질이 높으면서도 기능적으로도 완벽한 55cm 제품 시제품을 만들 것인지 고심해야 했습니다. 이 시제품은 전시와 상업 판매에 쓰일 최종 제품과 매우 흡사한 것이었습니다.

 

디테일한, 질감을 살린 솔루션 개발

쌤소나이트팀은 이미 다른 여러 프로젝트에서 Materialise 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기 때문에, 쌤소나이트팀은 Materialise 엔지니어들에게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Materialise의 엔지니어들은 쌤소나이트 팀으로부터 비트맵을 받고 Materialise의 3-matic 소프트웨어를활용해 여러 가지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 정확한 정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
  • 표면의 질감은 또 다른 2차적인 또는 수동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도 살릴 수 있다
  • 제품의 모든 곡선과 모서리에도 통일된 질감이 유지될 것이다

마지막에는 시제품이 최종 제품과 마찬가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Materialise 엔지니어들은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stereolithography 및 레이저 신터링)을 혼합하여 완성된 여행용 캐리어를 제작했습니다. 시제품에는 질감을 살린 표면 케이스 뿐만 아니라 기능성 자물쇠, 손잡이 및 바퀴도 포함되었습니다. 제작 시작으로부터 겨우 8일 만에 완벽히 조립된 시제품이 쌤소나이트 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가까운 매장에서 곧 만날 수 있습니다

55 cm의 S’Cure 시제품은 쌤소나이트 영업팀 뿐 아니라 박람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69 X 75 cm 버전 제품은 이미 제작되었으며, 55 cm 버전 제품도 곧 양산 제작으로 유럽 전역에 출시될 예정입니다.